브랜드스토리

NEWS & PR STORY
브룩 핸더슨 CP위민스 오픈 우승
작성자 핑골프 등록일 2018-08-27 조회수 144
브룩 핸더슨이 27일 캐나다에서 열린 CP위민스오픈에서 우승했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캐나다의 브룩 핸더슨이 캐나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LPGA)투어 CP위민스오픈(총상금 225만 달러)에서 자국 선수로는 45년 만에 우승했다.

핸더슨은 27일(한국시간) 사스캐츠원주 레지나의 와스카나컨트리클럽(파72 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와는 4타차로 경기를 마쳤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라운드에서 핸더슨은 전반에 두 타를 줄인 데 이어 후반 12번 홀부터는 4홀 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자국 갤러리들을 환호시켰다. 마지막 홀에서도 짜릿한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LPGA투어에서는 롯데챔피언십에 이어 2승을 기록하면서 통산 7승을 기록하게 됐다. 핸더슨의 이번 우승은 캐나다 출신 조슬린 부라사가 1973년에 우승한 이래 45년만에 우승이었다. 경기를 마친 핸더슨은 "어메이징하다"면서 "초현실이다. 갤러리도 환상적이었고, 내 꿈이 실현된 것이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장타자 엔젤 잉(미국)이 4언더파 68타를 쳐서 2위(17언더파 271타)로 마쳤고, 재미교포 제니퍼 송이 5언더파 67타를 쳐서 3위(15언더파 273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는 양희영(29)은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서 호주 교포 이민지, 오수현, 오스틴 언스트(미국)과 공동 4위(14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 골프랭킹 1위이자 디펜딩챔피언 박성현(25)은 1언더파 71타를 쳐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하타오카 나사(일본), 마리아 토레스(푸에르토리코)와 공동 8위(13언더파 275타)에 자리했다.

김세영(25)이 3언더파 69타를 쳐서 이븐파에 그친 이미림(28)과 공동 21위(9언더파 279타)로 마쳤고, 신인상 포인트 선두인 고진영(23)은 1오버파 73타를 쳐서 공동 23위(8언더파 280타), 신지은(26)은 이븐파로 공동 28위, 전인지(24)는 3언더파를 쳐 공동 36위, 허미정(29)은 1언더파로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